Hurderella

한빛 미디어에서 진행하는 리뷰어 모집에 운이 좋게 신청되어 이 책을 받아볼 수 있었다.

원래는 3주안에 읽고 작성해야 하는데 리뷰지만 책 자체의 분량도 분량이고 약간 어려운 부분도 있어 시간이 더 걸렸다.

알다싶히 이 책은 Make를 하는 Maker를 위한 책이며

보통 무언가를 만든다고 하면 그 결과는 실체가 존재하는 작품 혹은 도구인 만큼 

여러 분야의 지식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다루어야 하는 것이 필연적이다.

Maker들을 위한 이 책은 Software, hardware, 전자공학 지식 등 다양한 지식을 다루고 있다.

필자는 Software를 전공했다. 그래서 책 첫페이지를 넘길때만해도 자신만만 했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나 파이썬같은 경우에는 취미로도 공부해둔 상태이니 만큼 못해도 1/3은 먹고 들어간다고 생각했다.

웬걸 역시나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만큼 이해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어디서 본 누군가의 추천사처럼 이런 내용들을 이렇게 쉽게 설명한 덕에 꾸준히 볼 수 있었다.

이 책만큼 쉽게 설명하지 않았다면 흥미를 잃어버리고 일찌감치 포기했겠지.

무엇인가를 만들어내고 또 문제를 해결하는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이책으로 시작해보는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