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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간만에 근본 of 근본.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책을 펼쳤다.

그 와중에 언어도 C언어로 씌여진 책이다.

 

근 10년 사이에 Computer Science 에 있어서 큰 흐름의 변화가 있다면

파이썬의 대두와 그 활용에 대한 확대(데이터 사이언스와 딥러닝&머신러닝),

그리고 새로이 배우는 뉴비에 대한 친화적인 교육환경 조성이 있지 않을까.

 

그 결과 완전 대세 자리매김해버린 파이썬.

 

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할 근본은 정신적으로는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육체적으로(...?.. 언어적으로는 이라는 표현이 더 맞겠다.)는 C/C++ 이지 않을까 라고 스스로는 생각한다.

 

'파이썬님이 알아서 다 해주실거야' 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결코 C/C++을 놓을 수 없다는 것은 다들 수긍하지 않을까.

 

그래서 근본과 근본이 만난 책이지 않나..

하지만 역시나 시대가 바뀌어서 그런지

C로 씌여진 자료구조라는건 매우 유별나지 않았던 것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은 왜인지 좀.. 오래된 느낌이 들긴하다.

 

파이썬으로 씌여진 자료구조 및 알고리즘 책이었다면 좀 달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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