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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퍼스트 시리즈에 대해서는 이제 막 IT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부터
업계의 종사자들 까지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다.
많은 이들에게 헤드 퍼스트 시리즈를 알리고 
고유의 인지도를 쌓고 유지하는 데에는 그 특유의 스타일과 개성이 한 몫을 했는데
Head First GO 에서도 특유의 그 스타일과 개성이 똑같이 적용된다.

헤드퍼스트 시리즈는 장단이 뚜렷하다.
설명과 구성이 무겁지 않고 가볍게 접근할 수 있게 한다.
마치 해수욕장이나 실내 수영장 얕은 물에서 천천히 몸에 물을 적시며
놀이하듯 수영에 임할수 있듯이 
심오하거나 무겁지 않게 접근하고 생각해볼수 함으로써 지레 겁먹거나 질리게 하지 않는다.
단점 또한 뚜렷한데 이해를 쉽게할 수 있게 돕고 내용을 강조하기 위해 
그림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집중이 어려울수 있고 깊이 있는 설명에 대한 갈증이 생길 수 있다. 
물론 이런 점이 학습 의욕을 고취시켜 스스로 학습하는 계기가 될수도 있지만..

어쨌든. 이런 헤드퍼스트 시리즈 고유의 특성들에 대해 인지하고 본인의 취향에 맞는다면
이 Head First GO 또한 좋은 입문서가 될 것 같다. 
시리즈가 이어져 온대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고 이 책 또한 똑같은 이유를 갖고 있다.
우리가 새로운 제품에 관심을 갖고 이것저것 만져보며 일상에 한 부분이 되듯이
Go라는 구글의 새로운(이라고 하기엔 공개 된지 꽤 됐지만) 언어가 지적인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며 
업무에 적용가능한 하나의 옵션이 될 수 있게 이 책이 도와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물론 Head First 시리즈 취향에 맞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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