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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른 이 느낌이 사라지기 전에 포스팅을 해야겠다.

그냥저냥 이번 확장팩은 부서진 섬 조각마다 별도의 퀘스트 라인이 있다.


그래서 하던 퀘스트 라인도 끝나고

새로운 지역(지형, 섬, 조각)으로 가서 퀘스트를 진행하는데 

마이에브 동생인 듯한 녀석이 나타나더니 마이베브가 사라졌단다. 


그래서 같이 찾자고 하던데 

솔직히 말해서 마이에브가 어디가서 맞고 다닐 애는 아니잖아?

어쨌던 마지막으로 있었던 장소를 동생놈이 알고 있더라고 

거기가서 흔적 좀 찾아보라길래 가서 찾았다.


역시 그곳에 마이에브가 있긴 있었는데 

알고보니 마이에브가 군단애들한테 붙잡혀서는 고문까지 당했더라고!?

마이에브가?! 내 머리속에 마이에브는 어디가서 때리고 다녔으면 때리고 다녔지

쳐맞고 다닐줄은 생각도 못했다. 


혹시나 현자타임이나 분노심 때문에 어디가서 블리자드 형들이 많이 쓰는 전매특허 스킬 '타락'이나 당하고 

레이드 던전 보스로 등장하는 거 아닌가 했더니 그건 아니라서 참 다행이다.


지하 감옥에서 섀도송을 찾았다.

얼굴에 멍이 들고, 입술이 갈라지고 온몸에 상처투성이인체로.





그러고 나면 그전에 찾아 놓은 자신의 장비들을 달라고 한다.

검과 갑옷을 달라고 하고나면


짠!

그리고 동생도 곧 등장한다.






그리고 나선 지하 경비 대장을 처치하러 간다.

얘는 원래 죽었던 애지만 군단이 부활을 시켜서 

이용해먹고 있는 놈의 부하쯤 되는 놈이다.


마이에브 섀도송과 그의 동생,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 덤비는데 순삭이지.

순삭순삭






그리고 나서

찾아 오는 현자타임...







그렇게 되살아난 경비대장을 처치하고 현자타임을 겪고나면

적이 모이기 전에 탈출해야 한다.


어느 정도 안전한 곳 까지 탈출하고 나면

마이에브와 그의 동생은 군단을 막기 위해 

후일 대비에 나선다.

은혜는 영영 잊지 않겠다는 메세지 창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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