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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미디어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을 처음 받고 아무페이지나 펼쳐보았을때 신뢰감이 들었다.

마치 신문이나 잡지 페이지 처럼 2단 구성으로 텍스트가 빽빽하게 작성되어 

필자가 알고 있는 정보를 빠짐없이 독자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것만 같았다.

고봉밥과도 같은 이런 구성의 이유를, 책의 첫부분 '지은이의 말'에서 확인할 수 있었는데,

필자가 매달 연재했던 글을 모아 편집해 만들어서 그렇다고 한다.

꾸준이 학습하고 그것을 다시 글로서 표현해 여러사람에게 전달하는 필자의 모습이 떠올라 

다시 한번 믿음이 생겼다.



본인이 관심있는 주제에 대해서 백그라운드와 컨텍스트를 이해하는 데에는 더 없이 좋을 수 있다.

애초에 그런 목적의 책인것 같다.

하지만 그런 만큼 단점도 뚜렷하다. (책이 나쁘다는 뜻이 아니다.)

고봉밥과도 같은 내용에 디테일을 놓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들은 다시 한번 다른 자료를 찾아 보기 바란다. 

상호 보완적인 측면이 강한대, 

자세한 설명을 다루는 이론서들은 디테일에 매몰되 읽는 사람들이 길을 잃기에 딱 쉽다.

(어떤 task에 적용 하는데 있어)

하지만 이와 같은 가이드 성격의 책들과 함께라면 연구와 학습에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번외로 나는 이런 책을 읽다가 내가 놓치고 갔거나 혹은 어렵게 이해한 내용을 한줄로 

깔끔하게  설명한 구절을 읽다가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을 깨우친 경험이 몇번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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