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rderella

몇일전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기요금 메시지 확인과 요금 납부를 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흐름은 이렇다. 

1. 더보기-> 2. pay-> 3.청구서-> 4. 나는 전기요금 확인할 거라서 한국전력공사 추가.

5. 그리고 고지서에 적혀있는 이름과 고객번호 입력.

내가 이렇게 적는건 카카오가 예뻐서 적는게 아니다.

카카오톡으로 청구서를 확인하고 요금 납부를 하는 기능을 찾기위해 진입해야 하는 시나리오 뎁스가 깊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요금 납부가 돈과 관련된 일이라 pay기능에 있을 것 같기는 했지만 직관적이지 않다.

이런 기능은 사용자를 확실하게 락인할 수 있는 기능인데 조금 더 적극적으로 들어내도 될 것 같은데.

주문생산이나 핫딜도 그래. 조금 더 적극적으로 사용자에게 보여지고 구매욕을 자극해야지.

주문생산이나 핫딜에서 구매하는 행위가 이유가 있어서, 필요에 의해서 찾아가는 기능이겠냐?

본능적으로 끌려서 일단 구매하고 이유를 찾는 행위지! 조금더 자극을 해보라고